​[출처: 원자력산업 2017년 12월호]

SMART 원전 수출을 위한 전방위 행보

스마트파워(주), 영국 GFN과 업무 협약

제2차 SMART 원전 기자재 공급자 워크숍 개최 

영국 정부가 영국에 소형원자로(SMR, Small Modular Reactor) 도입을 위해 현지 시장에 적합한 노형을 선정하기 위한 경쟁 절차를 진행하고 있는 가운데 우리나라의 SMART 원전 수출을 위한 행보가 전방위적으로 진행되고 있다.

SMART 원전의 상용화와 수출을 전담하는 스마트파워(대표이사 김두일)는 12월 7일 영국 런던에서 영국의 민간 발전 사업자인 GFN(CEO Jeremy Taylor)과 영국에 SMART 원전 수출을 추진하는 내용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 체결은 각 사의 전문성을 활용해 국내 기술로 개발한 SMART 원전의 영국 시장 수출을 추진하며, 이를 위해 양사의 구체적인 역할을 분담하기 위함이다. 양 사는 SMART 원전의 영국 건설을 위한 현지 법인 설립을 포함한 비즈니스 모델 개발, 건설및 기자재 공급 옵션에 대한 검토, 건설비 산정, 자금조달 전략 그리고 영국 정부, 규제 기관 및 정부를 대상으로 SMART에 대한 마케팅과 네트워크 강화 등을 위해 협력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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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스마트파워㈜와 한국원자력연구원은 사우디아라비아에 건설 예정인 SMART 최초 호기(Firstof-A-Kind, FOAK)의 기기 공급자망 구축을 위하여 제2차 SMART 원전 기자재 공급자 워크숍을 11월 22일 쉐라톤서울팔래스강남 호텔에서 개최하였다. 100여개 이상의 원전 기자재 공급업체에서 200여명의 관계자들이 참석한 이번 워크숍에서 SMART 원자로의 EPC를 책임지는 스마트파워㈜의 김두일 대표이사는 개회사를 통해 “대형 원전 도입과 SMART 원전 건설은 사우디의 숙원 사업이며 스마트파워㈜는 사우디 SMART 원전 건설의 주계약자로서 사명을 당당히 수행할 것” 이라며, “본 워크숍이 SMART 원전 건설 사업과 설계, 기자재 제작사 간의 사업 및 비전 공유를 위한 훌륭한 플랫폼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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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원산 원자력산업 2017년 12월호 (http://www.kaif.or.kr/?c=dat&s=1&gbn=list&gp=1)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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