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SMR 동향] UK government remains committed to nuclear, minister says (WNN)

2017년 6월 27일~28일 런던에서 영국원자력협회 (Nuclear Industry Association)가 주최한 행사 “Nuclear New Build 2017 (NNB 2017)”가 열렸습니다. 한전의 원전수출본부장 (박종혁)도 참석하여 6월 28일 한전의 사업 소개를 하였습니다.

동 행사에서 영국 BEIS의 Richard Harrington 차관의 발표 내용을 아래와 같이 요약합니다.

1. 에너지 정책
 - 원자력은 여전히 영국의 에너지믹스에서 중요한 부분으로 잔류할 것임.
 - Brexit가 영국의 원자력산업에 부정적 영향을 주지 않을 것임.

 - 향후 10년간 대다수 기존 발전소가 수명을 다하게 되고 저탄소 전기 수요는 증가할 것임.
 - 영국의 에너지 정책은 신뢰할 만 하고 가용할 수 있는 에너지에 기반하며, 영국 정부는 신규 원전이 다양한 에너지믹스에서 역할을 담당할 것으로 인식함.

2. SMR
-  영국 정부는 SMR의 가능성을 인식하고 있으며, 하나의 기술로서 또한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로서 눈 여겨 보고 있음.
 - SMR이 저렴한 비용 덕분에 영국의 에너지와 기후변화 도전에 대응할 수 있게 하고 새로운 고급 일자리 창출을 가능케 할 수 있음.
 - 성공적인 SMR 도입을 위해서는, 공급자들이 비용을 절감하고 기존의 전원 대비 가격 경쟁력이 있는 에너지를 공급할 필요가 있으며, 올바른 시장조건과 규제체계 역시 정립이 되어야 함.
 - 2016년에 SMR 경합 공모를 하였는데, 그 절차를 통해 영국 정부가 SMR에 대한 이해와 다양한 지식을 얻는데 도움이 되고 있음.  

▼ source

UK government remains committed to nuclear, minister says​

28 June 2017

Nuclear firmly remains an important part of the UK's energy mix and the government will ensure Britain's exit from the European Union will not have a negative impact on the country's nuclear industry, Energy Minister Richard Harrington has confirmed. Harrington has been undersecretary of state at the Department for Business, Energy and Industrial Strategy (BEIS) for less than two weeks following a cabinet reshuffle by Prime Minister Theresa May.

Read more (link):
http://www.world-nuclear-news.org/NP-UK-government-remains-committed-to-nuclear-minister-says-20806174.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