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내 원자력 사업의 대량 손실로 휘청거리고 있는 도시바가 영국 자회사 NuGen을 통해 추진중인 Moorside 원전사업 (AP1000 3기 건설)은 계속 추진하기로 했다고 합니다.

NuGen의 CEO (Tom Samson)은 이번 사태 이후 해외 원자력사업 미래에 대한 검토를 완료한 결과, Moorside원전사업은 그대로 추진하기로 했다고 2월 14일 발표하였습니다. 다만, 직접시공에 따른 리스크는 피하는 방향으로 참여할 것이며 처음부터 계획했던 대로 NuGen 지분을 매각할 것을 모색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향후 도시바는 해외사업에 대해서는 시공 리스크는 배제하고 기자재공급과 설계에 집중하겠다고 합니다.

NuGen confirms Toshiba commitment to Moorside

 14 February 2017

Toshiba Corp is committed to Moorside despite announcing today it would reduce its exposure to reactor construction projects outside Japan, the head of its UK joint venture, NuGeneration, has said. The Japanese electronics conglomerate reported a net loss of JPY390 billion ($3.4 billion) in the year to March 2017 and said it would book a JPY712.5 billion ($6.3 billion) loss on its US nuclear uni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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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world-nuclear-news.org/C-NuGen-confirms-Toshiba-commitment-to-Moorside-project-14021701.html